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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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사회자립을 지원하고 학내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중증 장애인 학부생이 우선 선발 대상자다. 중증 장애인은 단기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에 참여하기 어려워 사회 적응에 필요한 직무 경험을 쌓는 데 제약이 크다. 우리 대학은 계약직 채용을 통해 학부 시절부터 안정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졸업 후 원만한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목표다.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사회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우리 대학 재적중인 장애인 학부생이다. 채용자는 ▲장애학생 학습지원(교안작성 등) ▲장애인식 개선 홍보 및 행사지원 ▲행정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직무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연차 유급 휴가 등 일반 근로자와 동일한 복리후생을 제공받는다. 김원호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채용은 장애인 학부생들이 학부 과정부터 직무 역량을 쌓고 사회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수교육학 박사학위를 가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중증 장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계약직원으로 채용된 학부 장애 학생들이 현장직무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UN의 SDGs(지속가능한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캠퍼스 안팎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71년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립해 특수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장애 학생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학생 우선 기숙사 배정 ▲장애학생 장학금 및 도우미 지원 ▲교수·학습 기자재 대여 ▲취업‧진로 상담 ▲장애학생 휴게실 운영 ▲장애학생 정기 간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학생 #배리어프리 #SDGs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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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28명(교원 20명, 직원 8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7일(수)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퇴임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이영희 교수회장, 조영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제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과 연구, 행정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대학 발전에 기여한 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 총장은 식사에서 “여러분이 교단과 행정의 일선에서 쌓아온 시간은 곧 우리 대학의 역사이자 단국 정신의 토대”라며 “일구어 오신 전통을 바탕으로 단국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년을 맞이한 정해상 교수(법과대학 법학과)는 “18년의 교직 생활을 돌아보면 신나고,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며 대학 생활을 만끽 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34년 동안 대학 행정에 몸담아온 안대원 선생(총무처)은 “학령인구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국대는 늘 그래왔듯 단국인 정신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영원히 발전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교직원 #정년퇴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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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이 지난 25일(월)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용 교직원 및 보직 선임자 5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규 임용 교원 23명 ▲신규 임용 직원 13명 ▲보직 선임 및 직급 승진자 21명 등 총 57명이다.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장호성 이사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해 달라”며 “단국대만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학자와 교육자로서 사회발전에 어떻게 기여할지 늘 고민하며 교육현장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롭게 단국 가족의 일원이 된 신규 임용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라며 “최상의 교육·연구와 행정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이야말로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신규 임용 직원 기념사진 ▲직원 보직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단국대 #신규임용 #발령장 #수여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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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특화 AI 학습법…데이터 라벨링 비용과 AI 학습 시간 단축” 건설 자동화 분야 세계 최상위 학술지 「Automation in Construction」 게재 김현수 교수(건축학부) 연구팀이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 관리에 필요한 건설 데이터 확보를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학습 모델을 제시했다. 건설 현장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고 안전 관리를 위한 절차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건설 현장에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 김현수 교수(왼쪽)와 홍성국 박사과정생 모습 인공지능(AI)은 고도화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퓨샷 러닝(FSL, Few-Shot Learning)’ 기법을 도입, 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건설 장비 인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AI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활용되는 벤치마크 데이터(공통 시험지와 같은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와 건설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특화 데이터를 함께 적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공공 데이터만 활용했을 때보다 건설 특화 데이터를 추가했을 때 FSL 모델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공공 데이터와 웹 기반 건설 데이터를 결합한 FSL 모델(‘tiered+WC’ 구성)은 단 30개의 예시 조건에서도 91.62%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 현장에 AI를 적용할 때 단순히 데이터양을 늘리는 것보다, 현장 특화 데이터의 활용 전략이 성능 개선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 김현수 교수팀이 퓨샷러닝기법(FSL)을 도입해 건설 현장 데이터 AI 학습 모델을 제시한 연구 모식도 김현수 교수와 홍성국 박사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건설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학습 방식을 제안해, AI 도입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 라벨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건설 자동화 기술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건설 자동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utomation in Construction」(JCR 상위 0.3%, 건설·건축 분야 1위) 2025년 10월호에 게재된다. 논문명은 「Evaluating meta-transfer few-shot learning for construction equipment recognition: Impact of general vs. domain-specific pre-training(건설 장비 인식을 위한 메타 전이 기반 소수 샷 학습 평가: 일반 사전학습과 도메인 특화 사전학습의 비교)」 이다. 한편, 홍성국 박사과정생은 2025년 ‘대학원 대통령장학금’ 2회차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로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대통령장학금은 기존에 학부생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24년부터 대학원생까지 선발 범위가 확대되며 우수한 석‧박사 연구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다. 올해 2025년 선발에서는 총 2,355명의 지원자 중 121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뽑혀 약 2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성국 박사과정생은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가 수여되고, 최대 8학기 동안 매월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단국대 #건축공학과 #김현수교수 #연구성과 #Automation in Construction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왕실 여성의 의례용 부채, 진주선』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⑲]](/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166129.jpg)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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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왕실 여성의 의례용 부채, 진주선』 이다. 진주선(眞珠扇)은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혼례 의식에 사용되었던 의례용 둥근 부채(團扇)다. 화려한 장식과 정교한 기법으로 제작된 진주선은 왕비와 세자빈, 공주 등 궁중 여성의 혼례에서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그 품격과 위엄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진주선은 붉은색 비단에 모란무늬를 좌우 대칭으로 수놓아 부채 면을 가득 채웠다. 가장자리는 동(銅)테를 두르고 중심부에는 꽃무늬를 음각한 동판이 장식돼 있다. 특히 상·하단의 동판에는 ‘男(남)’, ‘子(자)’ 글자가 새겨져 있어 다산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붉은색 비단에 모란무늬를 수놓은 진주선 『현종실록』(1662년, 현종 3년)에 따르면 국혼 시 진주선을 제작·사용하는 과정에서 제작 비용이 백금 1천 냥에 달해 ‘사치스럽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종은 “선조로부터 내려온 관습이므로 폐지할 수 없다”며 제도를 유지했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에는 왕실의 진주선을 본뜬 ‘혼례선(婚扇)’이 양반가와 민가에도 퍼졌다. 나무나 놋쇠 틀에 붉은 비단을 씌우고 간단한 꽃무늬를 수놓은 형태였으며,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이러한 혼례선으로 추정되는 유물도 소장하고 있다. 혼례선은 나무로 된 테두리, 붉은 선면의 소박한 꽃무늬, 손잡이 끝 환고리와 딸기술 매듭 장식으로 장식돼 있다. ▲ 진주선은 조선 왕실 여성의 삶과 예술성을 증언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현재 국내에서 진주선은 매우 희소하며, 국립고궁박물관 등 일부 기관에서만 소장하고 있다. 일부 유물은 진주가 탈락하거나 퇴색됐지만, 원형이 보존된 진주선은 전통 복식사와 공예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진주선은 조선 왕실 여성의 삶과 예술성을 증언하는 대표적인 유물로, 오늘날 장신구 디자인과 전통 공예 복원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장인의 정교한 기술, 궁중 여성의 품위, 한국인의 미의식이 담긴 진주선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다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진주선 #왕실부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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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193명‧석사 644명‧박사 180명 학위 받아 안순철 총장 “도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21일(목)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193명(죽전 734명, 천안 459명), 석사 644명(죽전 493명, 천안 151명), 박사 180명(죽전 135명, 천안 45명)이 학위를 받았다. △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용기와 성취를 축하한다. 단국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도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국인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모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안순철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안순철 총장이 학부 학위수여 대표자에게 학위증을 전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성적우수상, 범정학술논문상, 자매대학총장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공로상에는 죽전캠퍼스 산업보안학과 강호빈 외 7명, 천안캠퍼스 생명과학전공 이동흔 외 4명이 수상했다. 성적우수상에는 죽전캠퍼스 디자인학부 노소민 외 162명, 천안캠퍼스 영어과 김민주 외 89명이 수상했다. △ 학교법인 단국대학 어진우 상임이사가 장호성 이사장을 대신해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논문을 발표한 죽전 토목환경공학과 권영화 박사 외 9명과 천안 몽골학과 강승완 석사 외 4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대학에서 쌓아온 노력과 경험이 앞으로 맞이할 기회를 잡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6만 동문의 마음을 모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총동창회에서는 죽전캠퍼스 토목환경공학과 맹지은 외 7명과 천안캠퍼스 몽골학전공 김태현 외 5명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여했다.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단국대 #졸업 #졸업식 #학위수여 #학사 #석사 #박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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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학기 개강을 맞아 전체 교원연수가 20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연수에는 70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2025-2학기 전체 교원연수가 20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 연구, 봉사, 학생 지도에 헌신해 주시는 교수님들의 열정은 우리 대학 발전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인사를 전하고 지난 학기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안순철 총장이 전체 교원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 총장은 ▲교육부 대학 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S등급 획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 ▲산학협력 수주 실적 2년 연속 1천억 원 돌파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원 29명 선정 ▲QS 세계대학 평가 순위 상승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을 1학기의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또한 "연구 역량은 우리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위상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라며 질 높은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비 지원 확대와 계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 계획을 밝혔다. △ 전체 교원연수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규 임용 교원들이 소개됐다. △김재일 대외부총장(대학평가전략위원장)이 대외 평가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신규 임용 교원 소개 ▲대외평가 주요 결과(대학평가전략위원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및 계획(대학혁신사업단) ▲대학 연구비 안내(교무처)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입학처) 등이 진행됐다. 안순철 총장은 "창학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교육, 연구, 인프라, 재정 등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며 "'사람을 키우고 변화를 선도하는 단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안순철 총장 교원연수 인사말 바로가기 #단국대 #교원연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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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야구부(감독 김유진)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우리 대학 야구부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 야구부는 동원과기대(3:1), 동아대(10:2, 7회 콜드승), 신안산대(6:2), 동국대(7:0, 7회 콜드승)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16강과 4강전에서 거둔 두 번의 콜드게임 승리는 팀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결승전은 8월 19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의 대결로 펼쳐졌다. 우리 대학은 선취점을 먼저 만들어냈지만 아쉽게 역전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대회 전 경기를 통해 보여준 조직력과 집중력은 향후 전국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김유진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 되어 흔들림 없이 경기를 준비한 결과,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결승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단국대 야구의 힘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이끈 김만호 주장(국제스포츠전공 4학년)은 “초반 흐름이 좋았던 만큼 더 아쉽다”며 “날이 더운 와중에도 끝까지 함께 응원해준 선후배들과 웅담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목표는 왕중왕전 우승이다. 주장으로서 팀을 더 잘 이끌어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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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양(뉴뮤직학부 싱어송라이팅 전공 1학년) 김가연 양(뉴뮤직학부 싱어송라이팅 전공 1학년)이 지난달 30일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 보컬·작곡·싱어송라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향실용음악콩쿠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경연대회로 올해는 989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김 양은 본선 무대에서 자작곡 <언컨디셔널 러브(Unconditional Love)>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수트 앤드 타이(Suit&Tie>를 직접 기타 반주와 함께 선보이며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김가연 양은 “무대 경험을 쌓고 싶어 참가한 대회라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수상자 합동 연주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홍보팀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1학년 신예 싱어송라이터 김가연 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가 전한 수상 소감과 음악 이야기는 ‘Magazine 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 #단국대 #뉴뮤직학부 #싱어송라이팅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작곡 #싱어송라이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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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과(학과장 김명선)가 지난 19일(화)부터 내달 5일(금)까지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 2층 중재아트갤러리에서 특별전 「도예의 다음을 빚다」를 연다. △「도예의 다음을 빚다」 특별전에는 현대 도예가, 도예과 교수진, 신진 작가 등 2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 도예가, 도예과 교수진, 신진 작가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특히 △김종훈 △문병식 △박순관 △박제덕 △여선구 △이강효 △이인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 도예 작가 7인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전시장에는 물레성형, 백자, 잡토, 청자토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특별전에는 정호찻사발(김종훈 작가), 다면 항아리(문병식 작가), 빗살무늬 수레질 항아리(박순관 작가), 끊임없는 질문(박제덕 작가), 새옹지마(여선구 작가), 분청 귀얄 합(이강효 작가), 각 친 항아리(이인진 작가) 등의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 실험 작업을 이어가는 대학원생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돼 세대와 경계를 아우르는 도예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를 기획한 김명선 교수는 “세대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 현재, 미래가 예술로 연결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도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예과 안병진 교수(오른쪽)가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신은종 대외협력처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이 열린 19일(화)에는 도예과 안병진 교수(도예학과 83학번)가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안병진 교수는 “모교가 새로운 도자 예술의 지평을 열고 우리나라 차세대 도자 예술계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예의 다음을 빚다」 특별전 포스터 이번 전시는 도예과의 학과 발전 프로젝트 DCAMP(Dankook Ceramics Art Making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과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 도예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미래 교육을 위한 간담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단국대 #도예과 #전시 #중재아트갤러리 #도예가 #도예의다음을빚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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